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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합치기 인강 녹화 동영상 합치기간편한카테고리 없음 2022. 6. 11. 08:33
클립이 몇 개 있어서 다시 시청할 때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도 많거든요. 이런경우동영상을병합해두면편리할것입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리미어 프로그램을 통한 동영상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인강 녹화를 원한다면 Windows 기본 기능의 컴퓨터 화면 녹화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Xbox Gamebar(Win 키+Alt+G)를 눌러 해당 기능을 쉽게 녹화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게임 녹화를 위한 기능이지만 여러 가지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게임 녹화뿐만 아니라 화면 녹화가 필요한 부분이라면 어제도 사용할 수 있거든요.
필자도 Windows의 이런 세세한 게임 녹화 기능으로 모은 온라인 녹화 파일이 꽤 많습니다. 컴퓨터 화면 녹화 프로그램에서 온라인 녹화한 파일 몇 개를 호출하여 프리미어 프로그램에 맞추는 동영상 병합 편집 방법을 알아봅니다.
학생이라면 어도비 홈페이지에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통해 학생 할인(60%)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소개한 프리미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사진 편집, 문서 편집을 비롯한 각종 30여 개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또한 기능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7일간 무료로 사용해 보고 결정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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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영상을 불러야 되죠? 방법은 간단해요. 동영상 병합 편집을 원하는 영상 폴더를 보고 원하는 파일을 드래그&드롭 형태로 프리미어 프로 프로젝트 공간으로 옮겨 놓으면 되는데, 이 방법 이외에도 프로젝트의 빈 공간을 더블 클릭하여 카테고리 폴더를 찾아 영상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프로젝트 공간에 있는 가져온 파일을 타임라인으로 이동시켜 봅시다. 이동 방법은 드래그&드롭 방식으로 두면 됩니다. 만약 컴퓨터 화면 녹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온라인 녹화한 경우 여러 개의 동영상을 맞추기를 원한다면 타임라인에 원하는 영상을 순서대로 배열하면 되겠죠?
필자의 경우 아이와 함께 달리는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광각렌즈를 마운트한 카메라와 짐벌 조합으로 촬영하다 보면 생각보다 광활하게 찍혀 불필요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의 프레임 크기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하단의 패널 중 효과를 선택하여 검색창에 끄는 것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비디오 효과/변형/절단순 카테고리의 정렬을 보는 것이 여기서 절단을 드래그&드롭 형태로 타임라인에 있는 적용시키는 영상에 놓아둡니다.
상단 편집창 리스트에 칼집 fx가 적용된 것을 볼 수 있으며 영상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상하좌우 프레임 파티션 영역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원하는 사이즈로 줄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총 10% 정도 줄이면 상단 이미지의 오른쪽과 같은 크기로 조절된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프레임 크기를 줄이거나 늘릴 때 보다 간단한 방법으로 프레임 화면을 더블 클릭하면 8개의 포인트가 됩니다. 이것을 마우스 커서로 잡고 움직이면 자유롭게 비율에 맞는 프레임으로 변화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화면 크기를 줄이는 것은 괜찮지만 늘리는 것은 영상 자체를 크롭하는 것이기 때문에 약간의 화질 저하가 발생한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영상 편집을 하다 보면 불필요한 구간이 생기기도 합니다. 과감하게 이런 부분을 잘라내는 것으로 작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르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먼저 타임 라인 사이드 패널에 있는 면도기를 선택하여 잘라내고자 하는 프레임을 선택합니다. 또는 단축키에서 Ctrl+K를 선택합니다. 이것은 타임라인 트랙바가 위치한 구간에서 바로 끊습니다.
자르고 싶은 구간은 부분적으로 del 키를 사용하여 삭제할 수 있는데 하나씩 이러한 방법으로 작업하다 보면 틈새가 생깁니다. 지우는 구간이 많을수록 수많은 틈새를 일일이 마우스로 드래그하면서 타임라인을 맞추는 것은 편집시간을 오히려 늘리게 돼 비효율적입니다.
잘라낸 구간을 시프트 키를 이용하여 누른 상태에서 여러 구간을 선택한 후 Shift+Del 키(숫자 키패드의 Del 불가능)를 누르면 절취 선택 구간이 없어져 빈틈없이 모든 영역이 마치 자석처럼 붙습니다. 절취를 통해 여러 영상으로 나뉜 구간을 이렇게 손쉽게 동영상을 맞추는 작업이 가능하고 해당 기능은 필수로 알아야 할 기능입니다. 편집 시간은 금 같으니까요.
이번에는 자른 영상의 구간 연속성을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 비디오 전환 기능을 적용시켜 보겠습니다. 이는 화면 전환(Transition) 기능으로, 우선 효과 패널에서 비디오 전환 카테고리를 선택한 후 표시되는 다양한 효과 항목 중에서 본인이 원하는 트랜지션 효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교차확대/축소를적용해봤습니다.
선택한 '교차 확대/축소'를 드래그하여 화면 전환이 이루어지는 트랙과 트랙 사이에 놓습니다. 작아도 해당 트랜지션이 적용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트랙바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Alt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스크롤을 위아래로 굴리면 트랙바가 확대 및 축소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트랙에 적용된 '교차 확대/축소' 버튼을 누르면 편집 패널에 그 효과를 보다 섬세하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적용된 효과는 타이밍이 너무 빠른 느낌이 없지 않기 때문에 필자는 이를 완화하기 위해 지속 시간을 좀 더 늘려봤습니다. 화면 전환이 이루어지는 두 장면을 모니터링하고 싶다면 A와 B로 표시된 창 아래 실제 소스보기를 체크해 주세요. 또한 교차하는 화면의 축소나 확대 비율도 자신이 원하는 타이밍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동영상 화면의 비율을 자유롭게 변형시키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프리미어 프로 상단 메뉴에서 시퀀스를 선택하면 팝업 리스트 하단에 시퀀스 자동 리플렘(A)이라는 항목이 표시됩니다. 자동 리플렘은 주요 몸체를 중앙에 맞추는 기능입니다.
시퀀스 자동 리플레임을 선택하면 대상 종횡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인스타와 같은 SNS 용도로 많이 사용하는 1:1 사각형 비율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1:1 프레임은 Vlog를 통한 본인의 셀피 영상을 중심으로 촬영한 결과물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세로 9:16 화면 비율로 잘라 보겠습니다. 유튜브 쇼츠(YouTube Shorts)와 같은 짧은 영상에 잘 어울리는 프레임 비율입니다. 최근 영상 플랫폼 대세가 세로 화면이기도 해 SNS 업로드용으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지금까지 프리미어 프로그램을 통해 동영상 맞춤 기능과 관련된 편집 방법에 대해 다뤄왔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동영상 편집 디테일의 라스보스는 프리미어 프로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배치 - 화면끄기 - 트랙을 끄고 맞추기 - 비디오 전환 - 시퀀스 자동 리플레임